안녕하세요 하나씨..^^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전 넘 활기찬,알찬, 멋진 주말을 보내서 자랑하러 왔어요.

지난주에 체육대회 율동연습 한다 했었잖아요.

토욜에 무사히(?) 아주 잘 했답니다.

대전시내 초등 주부교실회원 체육대회였어요.

첨 율동연습 할때는 40대 몸치 아줌마가 "샤이보이" 안무를 할려니,

넘 어렵고 맘처럼 몸이 안따라줘 괜히 한다했나 후회도 했었는데,

행사에 참여하고 보니 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큰 행사에 같이 할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넘 좋았구요.

첨 보는 분들과 어울려 서로 힘을 합쳐 게임을 한것도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자연스레 "샤이보이~~"를 흫얼거리게 되네요.

오늘 다시 한번 듣고 싶어요. 아마 노래가 나오면 제몸도 함께 움직이지 않을ㄲㅏ...^^

마지막으로 하나씨의 예쁜 목소리로 "가수원초등학교 화이팅!"외쳐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