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아들 도연이의 15번째생일 축하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아들 도연이의 15번째 생일날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작년에 제가 일하는도중에 손가락을 다쳐 인대가 끈어지는 사고를 당해 2번이나 병원생활을 했는데
바쁜아빠대신 수술실밖에서 기다려주고 입원중에 매일 와서 병간호하면서 이것 저것 챙겨준 
고마운 아들...저에게 많은 의지가 되어주고 친구처럼 그날 있었던얘기도 재미있게 해줍니다.
퇴원후에는 불편한 손으로 일하는 저보다 오히려 긴장을 하면서 "엄마 천천히..손 조심하세요"라고 걱정을 합니다.
미안하면서도 고맙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런 도연이의 생일이 오늘인데 남들처럼 생일파티도, 선물도  못해줘서 많이 미안해요 
하나씨도 우리 도연이의 생일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