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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오늘 또 눈이 왔어요!!!

아침 걸어서 출근하는
발길은 무지 가벼웠다!
가끔씩 스치는 가랑비도 나쁘지 않았다.

근데....
산 자락에 펼처진 눈 꽃 향연은
뭐라 얘기해야 할 지......
산 아래 기지개를 펴는 벗꽃들에겐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있었다!
여름도 가을도 기약하며....

대전 바람은 따습지요???

백지영....사랑안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