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아직도 전쟁중?

여전히~두딸들과~전쟁아닌 전쟁중이네요.ㅠㅠ
큰딸은 중이염으로 고생하다~ 월요일날 얼집 보낼려고 했는데.비가 많이 와서~못보내고.
작은딸은 영아 산통을 겪고 있어서~이유없이 악을쓰고 울고 잠도 못자고 분유도 잘 먹지 않고.
정말 절 너무나 힘들게 하네요. 큰딸은 거이 3주째 얼집을 안가서 인지~ 얼집 가라고 해도~안간다고.징징되고
어쩜 좋을지...ㅠㅠ 요즘 날씨 탓인지. 기분도 안좋고.우리 딸들. 엄마 마음도 모르고 청개구리 처럼. 말도 안듣고
잠도 못자고, 휴~언니 저좀 도와주세요~
요즘 신랑도 바뻐서 인지 절 도와주지도 않고 무슨 제가 철인이 된듯... 저도 하루 하루 깜짝 깜짝 놀란다니깐요.
역시 엄마 들은 대단한거 같아요^^
언니~ 저희 딸들~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 달라고 언니가 전해 주세요^^
엄마도 그만 괴롭혀 달라고도요.ㅎㅎㅎ
신청곡! 이현우 비가와요^^ 신청합니다 꼭 틀어 주세요~
그리고 저희 신랑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당신도 많이 힘들고 피곤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
알지만~그래도 조금만 도와달라고...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애들때문에 데이트 다운 데이트 한번 못했는데... 조만간 날 좋아지면~꼭 데이트 하자고^^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