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땀으로 목욕..
오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날씨도 엄청덥고..급식실에서의 일도 힘들고..ㅎㅎ
오늘도 역시나 힘들었어요..
여름이 다가올수록 땀의 양이 많아지고 있어요..
머리에 쓴 모자사이로 나오는 땀이 눈으로 양볼옆으로 흘려내리는데..
안경을 쓰고 있은니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땀닦느라고 정신없고 그릇닦느라고 정신없고..
땀을 흘리니 목도 마르고..물도 시원한것이 없고.
그래서 나만 일찍 마치는것도 미안하고 해서 옆 마트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서 언니들에게
전해주고 기분은 좋게 집으로 와서 씻고 힘없이 컴앞에 앉아있네요.^^
배는 고픈데 밥은 안넘어가고 
그래서 우유에 씨리얼을 넣어 먹었어요..ㅠ
몸에 힘이 다 빠져나간듯해요..
손가락끝도 너무 아파요..
한시간이 넘게 설겆이를 했었거든요..
기운나는 노래..
에프터스쿨...샴푸...들려주세요..
은근히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