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늦동이 딸 낳아준 사랑하는 미진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47세의 직장인 류호관입니다  
7살 연하의 여우같은 아내 미진이와 살지만 무뚝뚝하고 단순한  성격탓에 기념일은 기억도 못하고 누가 알려줘도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매번 의미없이 보냈습니다
어제 저녘 아내가 내일이 본인 생일 이라고 하면서 특별한 선물 준비했냐구....하더군요
저의 아내 박미진은 저와 나아차도 많이 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4살된 늦동이 채령이를 낳아주고 돌보느라
개인 생활이 없구요 더구나 작년에는 저의 실직으로 인해서 마음고생이 무척 심했어요
그래서 오늘 큰 맘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도 밥도 준비했는데... 아내를 감동시킬 이벤트가 필요해서 
고민하더중 실직시절 벚이 되준 정오의 희망곡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나의아내 박미진 고생시켜 미얀하고 앞으로는 많이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줄께
우리집 행복 비타민 류채령, 우리집 대들보 류승민 모두모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 채연의 사랑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