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사랑하는 남편의 32번째 생일이랍니다..
아침부터 저의 눈물바람에 신랑이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출근했어요...
작년에.... 둘째가 유산되고 얼마전 또 다시 찾아온 아기천사가 잘못되었어요...
그게... 신랑 생일과 거의 비슷한 시기라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랑의 얼굴엔 어딘가 모르게 우울해보이네요..
언니가 이 방송을 듣고있을 신랑에게 전해주세요.........
정말 정말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곧 좋은 소식 있을꺼라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천사가 올테니깐 너무 속상해하지말라고...
꼭~!!!!!!!!!!!!!!!!!!!!!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