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듣다가 갑자기 회원가입을 하고 쓰게 되었네요.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축하해 주셨음 해서요 ㅋㅋ
넘넘 오랜만에 하은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어요
늦게까지 일을 하는 엄마 때문에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여섯살 하은이.
자영업을 해서 주말에도 함께 하지 못하거든요
엄마가 일찍 데리러 가겠다고 했더니 어젯밤부터 설레하던 모습에 마음이 짠~했답니다
정말 엄마가 올거냐며 몇 번이나 확인하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함께 뮤지컬도 보고 쇼핑하며 이뿐 옷도 사줄 생각이예요
늘 듣기만 하다가 사연을 쓰려니 참 어색하네요.
그래도 몇 줄 읽어 주시고 하은이 이름도 한번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하은이와 엄마의 데이트가 즐거울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