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결혼 17년차 살면서 여러 번 정말 보기싫을 만큼 밉기도 하고 정말 후회라는 그래도 이제는 코골며 잠든 모습이 딱하고 안스럽고 짊어진 어깨의 짐을 도와주고 싶은 새벽 5시에 출근하고 비오면 일 없어 걱정 더우면 습해서 걱정  이런 궃은 건설현장에서 망치잡고 있는 우리 신랑 어르신 나이차이가 11년 그래서 어르신 호칭

울 신랑의 49번째 생일 이네요♡가끔 올드개그에 진을 빼기도 하지만 열심히 살아주는 모습에 감동이고 많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  아이 셋 키우면서 본인은 번번한 바지 한장도 없이ㅡ그런 신랑이기에 더 짠한 진심으로 정오의 희망곡에서 축하해주길바라며  신청곡 신랑이 잘 부르는 눈물비ㅡ홍진영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