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끝까지 힘내시기를 응원의 마음 보탭니다.
대전사는 사람입니다.
일 다니느라 솔직히 라디오 잘 못듣는데, 유지은아나운서의 이야기 듣고
최대한 이 방송만은 들으려고 합니다.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잘못된 것을 드러내, 진실로 가는 것이 언론입니다.
작가, 연출, 아나운서등등 학교를 다녀보면 언제나 아이들이 손꼽는
아이들의 설레는 꿈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방송국이기도 하고요.
방송국 결정,인사권 있는 사람들이 빨리, 인권위 권고사안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많은 청취자분들, 방송과 언론을 소중히 여기는 지역주민들의 바람도 담겨 있으니까요.
차별과 괴롭힘 없이, 끝까지 좋은 방송해주세요.
얼마전, 어느 지역방송국의 신입 리포터를 만났습니다. 아나운서의 꿈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요.
유지은아나운서의 일을 보면서 힘이 되고 싶으나, 너무나 바닥에 있는 을의 처지라 마음만 보태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유지은 아나운서의 용기에 다시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성차별채용관행, 이번엔 끊읍시다..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