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생각만으로도 애틋한 친정엄마~~생신(환갑)~~축하해주세요
자식들 먹는 모습만 봐도~~배부른 ~~
무조건 주기만 하는 그사랑~~
아이들을 향한 제마음이~~
저를 키우시던 엄마의 마음이었겠구나 생각하니~~
참~~가슴저린 하루입니다.
그렇게 키운 삼남매~~출가시키고~~
혼자 외롭게 계신 친정엄마~~
늘 강하고 씩씩한줄로만 알았는데~~
늘 자식들에게 주기만 하시는 모습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제가 엄마가 되고보니~~
그게 당연한게 아니었습니다.
알면서도~~또 늘 받기만하는 철없는 딸~~
생신을 맞았는데도~~
무엇을 드려야 할지 몰라~
또 이렇게 망설이고 있습니다.
외로움을 라디오 방송과 함께 달래신다고 하여~~
이렇게 신청해 봅니다.
엄마~~~생신 정말 축하드리고~~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가 주신 그 큰사랑~~
엄마에게 돌려드리진 못해도~~
엄마의 소중한 손자들에게~~
몇배로 돌려주며~~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할께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합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그노래~~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