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저희 200일을 축하해주세요
귀로만 매일 듣던 잠수애청자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훌쩍 와버렸네요.
하나님도 감기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뒤늦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한참 어린 여자친구와 사랑을 싹튼지 어느덧 200일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100일 200일 이런거 챙기는게 쉽지 않아서 100일땐 그냥 둘다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200일이라고 어제 알려줘서 저도 알았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오늘은 무슨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아가야~ 우리 만난지도 벌써 200일이네...겨울에 만나서 벌써 가을이 되어버렸어. 우리 너무 그동안 
서로를 찾아다니다가 늦게 만났잖아 우리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자...사랑해~~
하나님이 제마음을 노래로 전해주세요...
신청곡은...제이세라  언제나사랑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