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소망이 희망으로
어제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 한테 다녀왔어요^^ 뇌출혈로 거동을 못하셔서 식사도 콧줄에
의존을 하시는데요 어제는 방가운 소식을 듣고 왔네요.
이제 식사 연습을 조심씩 하신데요 요플레를 드렸더니 아무문제 없이 잘드신다네요^^
엄마를 볼때마다 늘 바라던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져서 너무 기뻐요.
내년 봄에는 휠체어를 타고 바깟나들이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늘 기도해요
이루어 지리라 믿고요. 늘 그런 희망으로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하루빨리 완퀘 되기를 바라며 엄마에게 늘 귓에 속삭이는 말인데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병원에서 정오의 희망곡 들리더라고요 듣고 계실거에요^^
신청곡 유리상자---숙녀에게
이문세--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