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정인숙'언니(친언니) 부부를 축하해주세요!

2000년 경부고속도로 뺑소니 사고로 큰딸은 유리파편 흉터가 팔에 작은 딸은 1년에 한번씩 성형수술을 해야만 했답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살아가는 언니의 모습에 칭찬을 해주고 싶고, 조카둘 대견하다고 토닥거려 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지금도 아직 완전하게 치료가 끝나지 않은 ~ing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이들 가족의 의미있는 날이라서 제가 대신해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당시 기억은 하기조차 힘들지만 살아있음에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있음에 감사하고 싶은 마음 뿐이랍니다.

정오의 희망곡 가족 여러분! 안전벨트는 생명벨트 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직도 교퉁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든 가족들에게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언니가 즐겨부르던 조수미의 '나 가거든' 부탁합니다.

정인숙 010-3392-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