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언니 저의 직업은 제빵사입니다.

 언니 방송들은지 벌써 일년 반이 되가는데요

그동안 문자 참여는 해봣지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 축하할일이 3가지나 되서 저 혼자 축하하기는 벅차서요.

첫번째 12월 26일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51번째 생신이십니다.


그리고 12월 27일은 저희 부모님 결혼 25주년 되는날이구요..


마지막 1월 2일은 저를 많이 의지하시고 저또한 많이 의지하는 아빠 52번째 생신입니다.





완전 대박이죠? ^ ^

원래 두분의 생신이 일주일차이나고 음력이 엿는데 이번엔 이렇게 3개의 날이 합쳐져서요.


위에다 말햇다 싶이 제가 제빵사라 연말연시에 무척 바쁘고 집에 늦게 들어가서요.

제가 축하드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언니가 도와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마치 제가 옆에 있는것처럼 말해주세요 ㅎㅎ

아빠, 엄마..항상 쑥스러워서 말못하고 마음에만 담아두는 말인데요.

수진이, 영진이 두딸이 언제나 아빠엄마 사랑하는거 알죠,,?
아빠 엄마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듯 우리도 항상  두분 아프지 않고 다치지않고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길바란다는거...

이제 더 욱더 좋은날들이 우릴기다리고 있다는거 ..

두분다 생신 축하드리고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아직도 서로 보면 애틋하고 떨리신다는데 저희도 얼른 그런사람만났으면 좋겠어요.



언니 저 도와주실꺼죠?? ㅎㅎ


신청곡은 '김현철의 사랑하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