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하나뿐인 저의 분신이 탄생했어요
안녕하세요 하나씨~
힘든 몸을 이끌고 너무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어요.^_^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태아가 탄생했거든요.
초산은 출산진통이 길다는 말을 듣고 매일 추운 날씨속에서도 하나씨 방송을 듣고 갑천변을 걸으며 운동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산후조리하며 하나씨 음성을 듣게 되내요.
하나씨 덕분에 운동하는 시간이 항상 즐거웠어요.
그리고, 초산치고는 진통시간 짧게 출산을 할 수 있었죠..
너무 너무 감사해요.^_^
그리고, 이제 남편과 단둘이가 아니라 사랑하는 우리 뭉치와 함께 셋이서 한 가정을 꾸리게 되네요.
우리 사랑하는 뭉치 탄생 많이 많이 축하해주실거죠?ㅎ
그리고 우리 뭉치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어요.
엄마랑 아빠랑 행복한 가정아래에서 항상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뭉치가 있어서 엄마 아빠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쁨을 처음으로 느껴본다고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이 있어요.
이제는 태아가 아닌 우리 아가 뭉치와 함께 듣고 싶내요.^^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 
꼭 들려주세요.
우리 뭉치랑 같이 들을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