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야근하는 엄마를 둔 아들에게 뽀로로 놀이동산 선물해주세요
회사에서 매일 듣는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에요...
요즘 회사일로 바쁘다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잠잘때 들어가서 아들 얼굴보고
아침에 잠깐 얼굴보고 오는 엄마를 매일 보고싶다고 전화기를 붙들고 사는 우리 아들...
전화기에 대고 "빨리와요" 할때 마다 마음이 뭉클하고 짠합니다.
회사일이 바쁠때 야근하는 직장맘 엄마들이면 누구나 겪는 일상이
저에게도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 마음이 무겁네요.
어린아들 볼때마다 어린이집에서 하루종일 기다리는 엄마 생각하면 안스럽고 아프네요.....
주말 만큼은 다 잊고 아들이 좋아는 뽀로로에서 맘껏 놀아주고 싶네요...
아들이 좋아는 뽀로로 놀이동산 선물로 주세요...
꼭! 꼭!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