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설날이네요...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라 사연을 보냅니다.
(김주상, 양미순)

결혼하는날은 유난히도 흰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18번째되는 결혼 기념일입니다. 올해는 설날로 막며니리로 시집와서 고생만하고
어려운 살림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고 종이엄마에게 기념일을 축하하려고 합니다.
결혼후 몇년간을 잘 챙겨 주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삶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그냥 지나가고 말았네요.
올해도 설날과 겹쳐서 무엇을 해주어야 하나 생각중에 방송으로 축하해 주셨으면 해서 사연을 보냅니다.
어제도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 왔는데, 앞으로는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자고 전해주세요.
지금 방송을 들으며 부여 고향에 가고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전 서구 관저동 관저리슈빌아파트 105-1901
김주상 010-5403-5720 

신청곡:
아이유  좋은 날, 너랑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