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사연이네요....
글재주도 없고 표현하는것도 서툰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린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의 첫사랑 어머니의 56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고 여러분들께 축하받고 싶어서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가난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생에 고생만하신 어머니
56년 평생 당신의 생일 한번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면서 자식으로서 부족한 딸들과
 무뚝뚝한 아버지 챙기시는 어머니
허리한번 피지 못하시고 주름만 늘어가며 언제부터인지  웃음을 잃어버리신 어머니
오늘만은  당신에게 행복한 날이 될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존재하셨기에 
조건없는 사랑을 배웠고,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행복이 어떤건지를 배웠고,
살아있음에 감사할수 있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당신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태어나주셔서 
저의 어머니로 태어나주셔서 
이렇게 생신을 축하드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1살 아직도 철없고 부족한 자식으로서 변변찮게 해드릴수 있는게 별로 없지만..
이것하나 약속드리겠습니다.
남은여생 평생 맘편하게 환하게 웃을수 있도록
자식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는 약속을요..
다시한번 어머니의 56번째 소중한 생신 축하드리고
어머니 
당신의 존재는 제게 희망이고 기쁨입니다.
오래오래 저와 가족와 함께 행복한 웃음 지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