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처남댁 축하해요!
콧노래를 부르며 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차를 몰면서도 혼자서 피식 웃음이 미소를 띤다!
지난 토요일 처갓집 식구들과 멀리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성주봉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났다.
토요일과 일요일 비록 짧은 1박2일 이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내려고 많은 준비를 하여 처갓집에 시집을 와서 고생하는 처남댁 "문 태연과 형연"의 엄마인 "박 계순 전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읍니다. 내용인즉 ,고생하신 분을 표창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앞으로도 더욱 고생을 부탁하는 그런 장을 만들었답니다.
표 창 장
박 계 순
위사람은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한 남편의 부인으로서,두아들의 어머니로서,고된 일을 이겨내며지난 세월 힘든 내색없이,우리 집안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드립니다.
2012년 2월 25일
가 족 일 동
위와같은 표창장에 부상으로는 백화점 상품권 우리 온가족의 우뢰와같은 박수. 이후 감사의 눈물과 콧물 ,'상을 주시는 시어머님이나 상을 받으시는 며느님' 우리 전가족이 눈물바다를 만들었답니다! 동시에 제가 부탁해서 대전에서 급파된 "평산 신 기용교수"의 멋진 기타소리가 더욱 더 분위기를 업시켰답니다!
정말 멋진 우리 가족들의 행사에 동네에 있는 "p빵집" 사장님께서도 비싼 케익을 찬조하셨답니다. 이에 축하하고자 조용하고 멋진 노래 "김 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