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스럽지만 저에게 너무 특별한 날이라 축하받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3월 1일은 저의 결혼기념일 10번째 되는 날이거든요.
10년전, 남편과 약속했지요.
10번째 결혼기념일에는 신혼여행 갔던 곳으로 아이들과 다시 같이 가자고.
그런데 살다보니 쉬운일이 아니네요 ㅋㅋ
아직 아무런 계획도 없지만,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음 좋겠어요.
DJ님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남편과 두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꾸리자고
전하고 싶어요.
여행은 못가지만, 다시 10년 후를 기약해 봅니다. ㅋㅋ

하나DJ님도 이 방송을 떠난다니 슬프지만, 기쁘게 보내드릴께요.
늘 건강하시고 더 사랑받는 아나운서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