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4년에 한번뿐인 제 생일을 축하해 주세용 !
안녕하세요 하나언니^^
이렇게 사연은 처음 남기지만 매일 일하면서 하나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웃고 또 웃는 열혈 애청자 랍니다.
아마 이 사연이 읽힌다면 또 열심히 일하며 듣고 있겟지요 ?
오늘은 4년에 한번뿐인 제 생일이에요 !
보통때 였다면 친구들에게 연락도 많이 오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들도 보냈겠지만 친구들도 다 시집가고 저만 이렇게 덩그라니 남아 있다보니 친구들은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는지 연락도 없더라구요 , 물론 한 가족의 엄마아 아내가 되어 정신 없는건 이해 하지만 내심 서운한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제가 아직 어린가봐요 ㅎㅎ
가뜩이나 대전으로 이사 온지도 얼마 되지않아 아는 사람도 없고 ㅠㅠ
하나언니가 예쁜 목소리로 제 생일을 축하해 주신다면 더 없이 기쁠것 같아요^^
1988.02.29일에 태어난 제 생일 축하해 주실꺼죠 ?
4년에 한번뿐인 만큼 소를 잡아서 하나언니도 초대하고 축제를 벌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슬프네요ㅠㅠ
열심히 돈 벌어서 다음 2016년2월29일엔 하나언니도 정오의 가족들 모두 제 생일축제에 초대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아 !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빛들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사랑하는 우리 신여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한다고, 매일 가슴아프게만 하고 철없이 굴어서 죄송하다고, 앞으로 하나하나 다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가끔씩 이렇게 사연도 남기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