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 유난히 가족 행사가 많이 있네요. 수요일 제사를 시작으로 오늘도 제사가 기다리고 있고, 그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내일 우리 시아버님의 생신이죠. 연달아 있는 행사로 시어머님께서는 매년 제사음식을 넉넉히 준비해서 시아버님의 생신까지 정성스레 준비하신답니다. 며느리가 둘인데 올해도 여전히 어머님의 몫이되었네요.
항상 두 며느리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일 생신이신 우리 아버님...더군다나 내일은 조카손주의 돌잔치와 겹쳐서 어느때보다 조촐하게 생신을 맞을실 듯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의 생신을 적극적으로 축하드리고자 사연올립니다. ^^ 아버님!!! 생신 미리 축하드리고, 내일 또 축하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작은 바램이 있다면 약주 조금만 줄이세요. 아버님 어머님 두분 모두 사랑합니다.
참! 내일 돌잔치하는 우리 상언조카님도 축하해주세요. 이상 행사로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는 일주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