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내일은 (6.11.) 사랑하는 제 여동생과 그 여동생의 둘째 아들의 생일날입니다. ^^ 두 배로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둔원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김혜진이라고 해요~~


정오의 희망곡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청취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 무진장 떨려요~ ㅎㅎ

그렇지만 이 떨리는 가슴을 안고 꼭 축하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꼭 지은님 추카해주면 좋겠네요~~ 꼭이요~~ ^^
내일(금)  6.11일은 제 여동생의 생일이예요.. 여동생은 대전 대흥초등학교 행정실장입니다. 저와는 3살 터울이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통영에서 교사를 하는 제부와는 주말부부로 살고 있고, 아들둘의 맘입니다.

일단 아들들 키우며 정신없구요... 게다가 직장까지 다니니 바쁜 하루하루는 말할 수도 없구요.. 요즘 애들이 둘이 엄청 싸운데요... ㅎ 애 키우시는 분들 특히 아들둘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실 듯 싶네요~~~

그렇게 바쁘게, 치열하고 정신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 여동생이 내일 생일인데.... 그 날, 여동생 생일날 바로 아이를 낳았어요..아이를 낳느라 동생은 물론 아프고 힘들었겠지만 가족들은 축하할일이 두 배가 되었죠... 신기하게도~~

엄마의 생일날 태어난, 둘째 조카의 생일도 함께 마구마구 축하해주고 싶어요~~ 이런 경우는 별로 없겠죠?? ㅋㅋ




언니로서 이모로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제 여동생과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둘째 조카의 생일을 한꺼번에 많이 축하해주고 싶은 맘입니다. 꼭 당첨되서, 언니가 그리고 이모가 이만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함께 축하해주실꺼죵??

신청곡은 권진원님의 happy birthday to you 입니다. ^^*




오늘도 활짝 웃는 지은님 되세요~~^^


이름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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