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우울한 저의 생일 축하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살난 아들과 9개월째 뱃속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오늘은 저의 33번째 생일이예요~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이젠 생일이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
미역국도 제 손으로 끓여 먹어야 한다는게 싫어서 오늘은 미역국도 안끓였어요..
신랑은 전화로 축하한다고만 하고는 끝이구요...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저의 서운하고 속상한맘 선지씨가 달래주심 안될까요??
이쁜 목소리로 축하한다고 해주심 저 기분 완전 좋을꺼 같아요~^^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 낳아준 엄마 황영란 여사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