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병마와싸우고 계신 친정엄마 생신 축하 축하
안녕하세요? 대전 가양동에 박유진입니다.
오늘은 친정엄마의 생신입니다. 음력3월8일...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같이 살고있는데 미역국이랑 갈치를 구워드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시집오면서부터 시부모님, 시누이3명, 시동생3명과 함께 살면서 시부모님 돌아가시기전까지 병시중 다 들고 시누이 시동생을 다 시집 장가 보낸 정말 효부인 친정엄마십니다.
아버지는 워낙 고지식하신분이라 엄마께 고생했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십니다.
저희 엄마는 난소암으로 현재 5년째 항암치료를 하고 계세요...젊을때는 고생만 하시고 나이들어서는 암을 이겨내야 하는 싸움을 하고계시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라디오는 매일 들어요....대전사람이라 그런지 전국 방송보다는 대전방송이 맘이 포근해지는 방송이더라구요...
좋은방송 부탁드리고요 저희 엄마 완치될 수 있도록 힘과 희망을 주시고 더불어 꽃바구니 선물 가능할까요? 엄마가 꽃을 아주 아주 좋아하세요...물론 저희가 사드릴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방송국에서의 축하꽃이라면 더 좋아하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