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라디오만 듣다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저는 몇 달전 거짓말 때문에 제가 존경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을 잘 보이기 위해.. 제 자신을 남들 못지않게 잘 보이고 포장하기 위해 저는 그 분께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제가 정말로 존경하는 사람한테 말입니다.

그 분과 같이 오래 함께 하고 싶고 그분의 곁을 떠나기 싫어 시작된 거짓말의 최후는 그 분과의 이별이였고 거짓말

을 할 때는 몰랐지만 이렇게 거짓된 말을 상대방이 알아차리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이별을 통보 받으니 매우 후

회되고 반성을 하였지요.

그래서 저는 그분께 용서를 구하고자 많은 반성과 사죄의 글을 그 분께 보내드리고 그 분께서는 저의 진심어린 사

과를 받아주시며 다시 한번 그 분과 연락이 닿고 그 분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예전처럼 한번에 좋아지는걸 바라는건 아직 큰 욕심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진심을 다해 노력을 한다면 그 분도 저의 진심어린 마음을 받아주시겠지요.

다시한번 그 분께 기회를 받은 만큼 그분을 위해 많은 기도도 하며 진심으로 진실됨 삶을 살면 예전처럼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겠지요.

다시한번 거짓된 증언을 하지 않고 진실되게 살겠습니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정말 제가 존경하는 그 분께 (성함은 비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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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1. Paul De Senneville - A Comme Amour(피아노 연주곡) - 그 분이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2. 디셈버: she,s gone

(둘 중 하나 아무거나 틀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