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재밌는 글이있어 옮겨봅니다.




(1탄)



꼬마 셋이 모여서 텔레비젼을 보고있었다.

주인공들의 가벼운 키스신이 나오자.....



4살짜리 : 형!형!  저 사람들  뭐하는거야?


5살짜리 :저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스하는 거야!


6살짜리 :  근데.......어찌  좀  서툴다.




 

(2탄)


어느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지.


7살짜리 :  생각하면 뭘해 . 다  지난 일인 걸....



8살짜리 : 휴우.....난  학교갔다오면 재들 보는 재미로 산다니까.





(3탄)

육교 밑에서  세 꼬마가 놀고 있었다.


이때, 육교위에서 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조심스레  내려오고 있었다.




이를 본 꼬마들.



6살짜리리 : 이야~~~삼삼하데.



8살짜리 : 임마, 저런모습은 삼삼하다고 하는게 아니고

섹시하다고 하는 거야.




내려오면서 꼬마들이  하는 애기를 다 들은 여자가 다가와서는

꼬마들에게 알밤을 주면서 꾸짖었다.





여자 :  쪼그만 것들이 아주 못돼 먹었구나!


이때, 옆에서 지켜보고있던 10살짜리 꼬마가

정중하게  말을 하는것이다.



10살짜리 : 아가씨, 제 동생들의 실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제가 사과하는 의미에서 커피라도 한잔 사 드리면 안될까요?








^ㅡㅡㅡㅡㅡㅡㅡ^ 날두 더운데~수고들 하십시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