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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사랑하는 조카의 첫 생일 정오가족이 많~~~이 추카해주세용.

 안녕하세요..전 유성구 원내동에 사는 유 근조라고 합니다...제가 직장다닐때는 매일매일 회사에서 정오의희망곡 애청자여서 줄곧 듣고했는데 회사를 퇴사하다보니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해요....요즘 날씨가 가을 장마라 더위가 좀 마니 사그라들어서 좀 나으시죠?^^
 오늘은 제가 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의 둘째 아이 나의 조카  편 은서의 첫생일입니다.
누구보다다 더 추카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방송의 힘을 빌었습니다...친정엄마 안계셔서 빈자리가 컸는데 그 빈자리 나의 여동생 ...아이 둘을 키우며 언니한테 마니 의지도 하고 때론 엄마같고 때론칭구같고 때론 너무나 우애있는 동생이여서 더 애착이 갑니다..우리 여동생 아이 둘 키우면서 맘 고생도 마니 하고 얼마전엔 시아버님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셔서 식구들한테 말도 못하고 셋째 아이를 가졌는데도 시댁에 말도 못하고 잘못되서 맘고생도 많았습니다
 우리 조카들 준서,은서 병치례를 마니 해서 병원에도 자주 다니고 여동생 몸도 제대로 못챙겨서 항상 옆에 있지만 신경 못써주는 언니가 마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제가 10월이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갑니다.ㅠㅠ
이사가기전에 정말로 뜻깊게 해주고 싶어 이렇게 축하사연 올립니다...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어보고 그러니 친정엄마의 빈자리가 더욱더 커지고 엄마의 위대함을 더 느낄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무엇보다 우리 조카 은서 그동안 잘 키워준 여동생 근애한테 고맙고...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요....오늘은 여동생을 위해 손수 미역국도 끓여주고 김치도 좀 담아서 갔다주려구요....이사를 가게되면 잘 만나지도 못하겠지만....가기전에 여동생을 위해 사랑을 마니 해주고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근애야..지금처럼만 앞으로도 쭈욱 밝고 긍정적으로 살았음 좋겠고 항상 몸 약한 언니 걱정하느라 미안한 마음뿐이야..우리 조카들 준서,은서 이쁘게 지금까지 키우느라 앴썼으니까....우리 저녁에 좋은시간보내장
사랑해 근애야....우리 세 남매 우정 변치 말고 친정아빠께도 앞으로 더욱더 효도하자....

축하받을 사람 : 편은서(첫돌)-엄마(유 근애)
신청곡 : 싸이의 강남스타일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계룡아파트 6동 210호
         010-8814-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