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저희가 연인으로 발전한지 5년 되는 날입니다. 요즘 일이 쪼옴 많아서 이벤트를 아무 것도 준비 하지 못했

습니다ㅠㅠ선물도 준비를....ㅠㅠ 5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10월달에 결혼을 하는데...'결혼 앞두고서 이 남자가

변했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요즘 한창 준비 중이라 약간의 다툼이 있어 서운함이 많을 예비신부에게

기념일을 맞아 뭔가를 해주고 싶었는데...변명 아닌 변명으로 일이 바빠서 머리속에 생각만 많다가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정오의 희망곡에 사연을 신청해서 대전지역에 '이 여자가 내 여자다' 라고 외치면서 섭섭함을 조금 줄이고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옆자리에서 항상 있어줄 당신을 고마워하고 사랑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을 나와 함께 만들어 가자~ 사랑한다 지영아~ 나랑 결혼해 줄래??ㅋ

신청곡으로 이승기 의 나랑 결혼해 줄래 부탁 합니다~~~!!ㅋ

정오의 희망곡 뽀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