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은 로봇이 아니랍니다
결혼한지 10년 되었네요.
요즘 신랑의 관심이 소원해졌다 싶어 제가 그랬죠.
"사랑이 식었어. 사랑이 변하냐!!"라고 투정을 부렸네요.
헌데 옆에서 듣던 다섯살 울 아들내미
"사람이 로봇인가?? 변하게.."
그렇게 혼잣말을 하대요.
저요?? 그냥 웃어버렸어요.
요즘 날이 추워 그런지 더욱 더 외로워 지네요..
그래도 요즘 음악으로 힐링하고 있어요~~
사랑스런 울 아들 덕에도 웃으며 사네요~
이제 듣는 걸로 만족치 않고 가끔 소식도 전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