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저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희망곡-이한철의 슈퍼스타
40이 다 되도록 이룬 것이 없다고 혼자서 한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고,
직장에도 자리를 잡았고,
남편과도 이제는 함께 살고 있고..
그것만이라도 나의 반평생은 무엇이가는 이루었다고 봅니다.
남은 반평생은 더 열심히 살아서 가족들을 위해서,
내 자신을 위해서, 앞으로 전진하려고 합니다,
나의 미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열린다.라는 말처럼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인양 열심히 살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의 50대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사연을 올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모든 40대 직장맘들도 힘내세요.. 우린 이제 시작이니깐요..
오늘 우리 네 식구가 다 같이 외식을 할까 합니다.
동부기술원에 계신 남편, 일찍 오세요..
선물은 제가 제 핸드폰을 바꿀려고 합니다. 아직 스마트폰이 아니라 이번에 하려고 하네요..
우리 아들들과 남편, 제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텐데,
오늘은 첫눈도 내리고..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실습학생들에 축하케잌은 잊지 못하겠고,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