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엄마 감사합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언니의 방송을 열심히 듣고있는 애청자중에 애청자 입니다..
오늘은 저의 35번째 생일이에요~~~
결혼하구서 7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참 시간이 빠른것같네요~~
그런데 제가 오늘은 축하를 받아야하는데 축하를 드리고싶은 분이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를 태어나게 해주신 저희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고싶네요..
가까이 살면서도 직장맘이라 이래저래 바쁘다고 자주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라도 드려야지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결혼하면 더 잘해드리고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에 그치네요.
어제 엄마가 미리 생일축하한다면서 제 생일상을 미리해주시면서 생일축하해 우리 딸~ 앞으로도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게 살어~이렇게 말씀을 해주시고 저와 신랑을를 꼭안아주시더라고요~ 눈물나서 꾹 참았어요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고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뿐인데... 부모 마음은 항상 자식걱정인가봐요?
물론 저도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고있지만....
다시한번 엄마 아니 저희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고. 또 제가 딸인데도 사랑한다는말을 잘 표현을
안해서 저를 엄마딸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그래서 엄마한테 케익과 꽃바구니에 마음을 담아 보내드리고싶어요.
엄마 나를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