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낼은 저희 둘째 생일입니다.
내일은 저희 둘째딸 두돌을 맞이 하네요.
태어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세상에 빛을 본지~ 2년~
큰애가 딸이여서~ 둘째는 내심 아들을 기대 했었는데... 저에겐~ 이쁜 공주님이 젤 딱인지^^
두 공주님에 엄마가 되어 살고 있네요.
둘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 볼때 마다 꼭 죄지은 사람처럼. 순간 순간...ㅡㅡ
그래서 더 둘째에게 정이 가고 또 자기가 이쁨을 받게 애교도 많고. 언니가 있어 그런지~
말도 빠르고 모든 빠른 둘째를 보면서. 너무나 행복에 절로 웃음 꽃이 피어나는 요즘이네요
낼은 둘째 생일인데. 엄마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지금 감기로 고생중인데.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만 자라 달라고요.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 아빠 에 보물들 두 공주님~ 사랑한다고. 꼭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