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우리 형준이 화이팅!!

오늘은 저의 큰 아들 조형준의 생일입니다.
아침부터 하얀눈이 조용히 내려 생일을 축하해주는듯 하네요
졸업파티 준비한다면서 아침에 겨우 미역국 조금 먹고 학교에 갔어요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걸 내심 걱정하던데 잘 할수 있을지...
새로운 친구들과 선배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걱정을 해 저도 새삼
제가 입학하던 때가 생각이 나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는 이야기 해주었지만 저도
조금 걱정은 되더라구요...
우리 씩씩한 형준이는 걱정 안해도 된단다. 힘든일 있으면 꼭 식구들과 의논하면 되고.
삼촌도 그랬잖니. 중학교가 초등학교보다 훨씬 재미있고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가 훨씬 새롭고
재미있다고. 걱정과 생각을 많이 하면 아무것도 못해.
밝은 생각으로 기대 하는 맘으로 내년을 손꼽아 기다려보자...
우리 형준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도 동생과 많은걸 함께 하며 나눠가며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 기다리느라 마음이 헤이해져 공부 소홀히 하는거 같은데 조금만 힘내 잘해보자!!!
오늘 방학식도 함께 축하한다~우리 겨울방학때 신나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