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군대간지 14일된 우리아들 생일
2월 5일 ..눈발을 맞으며 우리아들의 입대로 강원도 춘천에 아들을 놓고 오던날 ..오는 시간이 어찌나 가슴이 짠하던지..군에 간 엄마들의 마음을 이젠 함께 공감하며 길에서도 국방색 옷 비스무리한 색만 입고가도 아들 생각이 나더군요..우리 아들 군에가기 전엔 아들한테 늘~~ 너 군대가면 만세 삼창에 춤추는 엄마는 엄마밖에 없을껄^^하고 농담반 진담반 장담했는데 ..가고 나니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 모르겟네요..오늘 우리아들 생일이예요..명절 처음으로 아들없는 설을 지내면서 아들이 그립던지 아무쪼록 건강히 아무 탈없이 훈련잘하고 3월 13일 수료식날까지 잘 견디고..우리 아들 만날때까지 음악들으며 이나라에 아들 보낸 우리 자랑스런 군인아들을 둔 엄마들 모두 훌륭한 어머니임을 자부하며 오늘 특별한 우리아들 듣지는 못하겠지만 엄마가 많이 축하함을 방송으로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크게 읽어주세요..엄마의 애닳는 심정으로요^ 아들 만날때까지 건강 건강 또 건강하기~~아자아자 ..생일 축하해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