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은 아나운서님~
딱 한달만에 또 희망곡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31일에 내가 뽑은 올해의 뉴스 사연 담청 되고서
집사람과 함께 들으면서 정말 신기했어요~
정오의 희망곡은 청취자에게 희망을 주시는 방송인 것 같아요~
사연도 다 소개해 주시고~~^^
라디오로 목소리 익히고 저녁 뉴스 꼭 챙겨 보는데,
뉴스 진행하실 때는 화가 나신 것 같이 경직되어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ㅋㅋ(오늘 저녁 뉴스는 웃는 모습 기대할게요~)

앞으로도 빅 웃음 계속 주실거죠?^^

군입대 보름 전에 발표되어서 훈련소 가기 전에 보름동안 무한반복으로 듣던 그 노래
훈련소 퇴소하는 날 경찰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흘러나와 또 한번 눈물 흘리게 했던 그 노래가 듣고 싶네요~~

곧 태어날 둘째와 맏딸 서연이, 서연이 엄마이자 내가 사랑하는 한지연과 듣고 싶어요~

터보의 허니문~~~(신혼여행 날 제주도에 30년만의 폭설도 생각나네요~~)
부탁 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