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우리딸 첫 생일 맞이했어요.
사랑하는 우리딸 도은이가 첫 생일을 맞이했어요.
작년 오늘, 새벽부터 진통이 와 어둠을 헤치고 병원으로 향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365일.
그동안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었어요.
하루종일 말 못하는 아기랑 같이 있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를 보며 방긋방긋 웃어주고 달려와 안아주는 우리 아기를 보면서 
세상 근심걱정도 다 잊고 그저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저도 행복한 엄마로 열심히 살겠다고 
우리 도은이 첫생일에 소망해봅니다. 사랑한다 우리딸♡ 
신청곡 : 윤종신, 오마이베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