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프라이즈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이렇게 사연올립니다.
4월 30일은 저와 제 남자친구가 연인이 된지 2년이 되는날이거든요.
저는 전주에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천안에서 지낸지도 언 5개월이 되어가네요.
같은 지역에 있다가 직장문제로 남자친구가 천안에서 지내게 되면서 주말 커플이 되어 2년이 되는 날에는 서로 아쉬운 마음만 달래며 전화통화만 해야할것 같아요.
직장에서 듣는 라디오가 정오의 희망곡이라기에 이렇게 사연을 보내서 읽어주신다면 너무 큰 선물이 될것 같아서요. 늘 99프로 절위해서 져주고 배려해주는 착한 남자친구 덕분에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떨어져 있는동안 바라는꿈이 이루어 지길 바라고.
제가 많이 응원하겠다고 사랑한다고도 전해주세요.
사연이 방송될 생각에 제가 벌써 부끄럽네요.후훗...
혹시 깜짝 선물이 있으시다면..
남자친구가 일하는 곳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989번지 부동산가이드 고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