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시는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오늘은 (6월 12일)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입니다.
저희 엄마의 직업은 조리사입니다.
 
새벽에 출근하셔서 아픈환자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시는데
뜨거운 불앞에서 일을 하시느라 요즘 같이 더운 날씨일 때면 더 힘이 드신다고 하네요..
그래도 요리하는게 즐겁고 일하시는게 좋으시다는 엄마...
일 끝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시느라 ( 야간에 고등학교를 다니시거든요....대학까지 가고싶다고....하신답니다. )
 
집에와서는 집안 일 하시느라
하루에 잠도 몇시간 못 주무시는 엄마에게 힘내시라고 또 
생신 축하드린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시집가면 철이 든다고 하는데 저도 자식을 낳고 키우다보니 
엄마만 봐도...엄마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질 때가 있더라구요..
엄마, 식상한 말이지만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부디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작은딸 올림..
신청곡은 엄마가 좋아하시는 신유 의 시계바늘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