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만나서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살고 있습니다..
그런신랑 김창환씨의 탄생일이네요...
일하면서 이동중에 가끔 라디오듣던데 오늘 꼭  들었으면하네요

올해생일에도 머리를 짜내서 생각해봤는데 특별한게 생각나지않아서
전국민에게 생일 알리고 싶어 사연보냅니다.

언제나 나의 편이 되어주고 내걱정뿐인 당신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결혼하고 3번째생일이지만 기억에 남는 선물이 없었던거 같아서 미안하구

술많이 마신다고 잔소리 많이 해서 미안한데,,,

그건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기둥이 건강하길바라고 그래야 건강한 아가가 찾아올거 같아서예요

지금은 비록 힘든일 많지만 내조의 여왕이 되어서  행복하게 해줄께요
김창환씨 사랑합니다.

우리신랑이 제곁에 있게 해주신 시아버님과 하늘에 계신 시어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