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신랑 44번째 생일이랍니다.
결혼이후 한번도 제대로된 생일상을 차려준적이 없답니다.
이번 생일은 잘 챙겨주고파 어제 큰맘먹고 준비를 다 하고 신경쓰고 잤는데....
아뿔싸~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네요.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매번 헛점 투성이인 저를 만회해보고자 신경썼는데 어쩜 이리도 저에게는
운이 안따라주는지....
아침에 우울한 기분으로 내색 못하는 신랑을 보니 맘이 너무 안좋았네요
ㅠㅠㅠㅠ

언니 부탁좀 드릴께요.
생일축하한다는 메세지와 음악선물 부탁드릴께요
박강성 노래는 아무거나 좋아하니 곡은 언니가 선곡해주세요.



하나 면목없는 부탁드려도될까요? ^*^
하나 챙겨주시면 제 맘의 짐을 더 덜수 있을꺼 같은데.....^*^
사무실 근무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다보니 뒤죽박죽 됐네요.
부탁드려용^*^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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