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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서른..하나의 꿈을 이루다
결혼한지 1년, 제 나이 서른에 드디어 제 명의로 된 집이 생겼어요.
비록 집을 산 다고 대출도 조금 받고 집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전세의 서러움에서 해방이 되어 좋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제산세를 낼 때는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퇴근하자마자 요즘은 피곤함도 잊은채 집꾸미기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요~
이 집에서 이쁜 아가 낳아서 남편과 아가랑 알콩달콩 이쁘게 살고 싶네요~
서른에 하나의 꿈을 이뤘고, 서른에 또 다른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대전MBC의 30살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