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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어 시작한 몸치 박치의 셔플댄스 도~전

저는 23년차 평범한 직장맘 입니다.  딸 둘은 대학다니는 시기부터 집을떠나 독립했고 아이들과 시끌시끌하던 집은 이제 썰렁하니 남편과 저 둘만 남았네요. 그냥 평범하고 지루하게 지내던 어느날 우연희 유튜부 보다 꽃힌 셔플 댄스 동영상~ 몇일을 망설이다 카페에 가입하고 드디어 셔플에 입문 ~ 24년 11월 이었네요~ 직장 집 반복하며 하루하루 우울하게 지내다... 활력이 생기고 매일이 너무빠르게 지나고 .집에서 남편앞에서 삐그덕 거리는 몸으로 셔플을 추겠다고 뛰고 또 뛰고~ 그렇게 한두달 지나며  본격적으로 해보고픈 맘에 셔플댄스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내나이 54 너무 늦지 않았을까 잠시 망설였지만 지금이 내인생의 전성기처럼 행복하게 해주는 셔플댄스~ 유튜브 댄싱다연쌤 말처럼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 라는 생각에 겁도없이 셔플댄스 자격증에 도전!!!  늘 잠이많아 아침에 남편이 깨워도 간신히 일어나던 제가  이제는 새벽6시부터 세수도 안하고 헬스장으로 고고~셔플댄스 같이하는 친구들과(다들 40~50~60대 입니다) 줌으로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1월부터 4월중순 저는 체중을 7키로나 빼고 25년 6월에 있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합니다~ 남편과 가족들도 매일을 신나게 보내는 저를 보며 같이 즐거워 해주네요~ 셔플댄스자격증에 도전하면 생에 처음으로 인스타라는것도 해보고 동영상 편집도 배워보고~ 매일이 신기합니다. 50넘어 몸치였던 제가 꼭 셔플댄스 자격증을 따서 저처럼 갱년기로 고생했던 대전 분들과 신나게 셔플댄스 동호회를 만들어 신나는 중년의 삶을 보내고 싶어요. 모닝쇼 은하디제이와 하모닝분들의 응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아 드림  010-2406-7272  대전 중구 목동로 70 올리브힐 아파트 104동 10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