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연
황당한휴가
안녕하세요
비가끝이면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겠죠 이맘때만되면
생각나는일이 있어서
몇자적어봅니다 몇년전
우리가족은 시누이네와
시부모님을모시고 충북애있는 모
게곡으로 놀러갓는데요
점심을먹고 치운후 애들은
물로들어가고 어른들은 모여앉아
밀린이야기를나누고 저는화장실에
다녀오고있엇는데요
남편이 다리에피를흘리며
절룩거리며 재수없다고하며
물에서나오는거에요
이유인즉슨 심심해서
애들물놀이하는거 본다며
물에내려갔는데 다른가족이놀러와서
애한테 수제비드는거 알려준다고
애아빠가 돌로 수제비 뜬다고던진돌에
재수없이 남편정강이에
맞아서구멍이난거에요
그많은사람중에 하필남편이요
나이드신분들은 다아시죠
물가에서하는 수제비놀이요
그래서피가멈추질않아 119
불러서 치료하고돌아온 남편다행이
뼈는이상이 없었지만 휴가는망치고
그해여름다리때매 농사짓느라 고생많이
했죠 대전에서 영동까지가서
정말황당한휴가였죠
여러분들도 물놀이가시면
수제비조심하세요 프로수로
따지면그런 확률은 천분의1도
안되겠지만 저희가 그런일을
l겪t었으니까요n대전광역시중구 구완동 산18ㅡ1hp010 7537 6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