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가족만큼. 아니 가족이라고해도 좋을만틈 좋은이웃을 만난지 3년이되어가고있어여.

 아무 연고도 없는곳에와서 처음에는 밖에도 나가질않고 집에서만 아이키우고 있었는데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야하는상황이되니 안나갈래야 안나갈수가없더라구여.. 사람사귀기가 쉽지도않은가운데 어린이집의 한엄마가

 자기집에 커피마시러오라면서..저를 초대하더라구여~ 전 누구집에가는게 아파트이사와서 처음이었구여..

 덕분에 차도마시고 저희집에 초대도하고 3년이 지난 지금은 저포함해서 4명과 어울리는데

서로의 생일날 점심은 항상같이먹고 맛있는거 서로나눠먹고 집안일 걱정에 안부물어주고...

 정말 더할나이없는 가족같은 이웃이 생겼어여~ 연말되면 모여서 맥주에 치킨먹으면서 일년을돌아보고..

이만큼 좋은 이웃은 앞으로도 못만날것같아여~ 지금처럼만 쭉^^ 더 좋은 이웃으로 남았으면좋겠어여..

  (저여 . 언니.친구들만나서 아파트에서사는거 너무나 행복해여~ 어려운일있을때 힘든일있을때 
    
    제편들면서 응원해주던 언니.친구야~이 글을 통해서 다시한번 감사인사전할게^^^ 완전고마워)


 작년 년말에 노래방에서 불렀던 안재욱의 친구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