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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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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일반사연

비가 내리네요..

한파로 추위가 절정에 달하다 이제서야 포근함마저 느끼게 되네요.
며칠은 따듯하겠죠.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데
추위를 이겨내는 것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야겠더라구요.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면
외출을 거의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완전 무장을 하고 밖을 나간답니다.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면 몸이 더 축 처지는게 별로 좋지 않더군요.
비가 내리고 조금 추워도 
움츠려 있는 것보다 따듯하게 차려 입고 겨울바람을 마시는 것도 겨울을 이겨내는 저만의 방법.

지금은 사무실인데 밖이 잘 보이지 않네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을까요..

이창휘님의 사람이 좋다
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