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맞벌이를 해야해서, 이제 19개월된 저희아이를 저희어머니께서 봐
주세요.
요즘엔 호기심이 엄청 많아져서 사고뭉치 마냥 집안을 다 뒤집고 다니
는 저희아이를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물고 빨고 하십니다.
저희아이가 다른아이들에 비해 활동양도 많고, 조심성이 없어서 사고도 엄청
치는 그런 말괄량이 아이인데요, 첫손주라고 너무 예뻐해주시면서 키워주셔
서 감사하고 죄송하단말, 즐거운 오후2시를 항상 듣는 어머니께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엔 어머니 허리도 안좋으시다고 하시면서 매일같이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
면 하루종일도 안아줘서, 저는 너무 죄송하네요.
어머니!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이번 어머니생신때 좋은선물 꼭 해드릴께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저희어머니께서 좋아하는곡 이창용 의 '당신이 최고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