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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대전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울고 있던 3살 아이가 지구대 경찰관의 도움으로 가족에게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대전 내동지구대는 지난달 21일 밤, 가장동의 한 골

오늘(21) 오전 9시 30분쯤 태안군 소원면의 한 도로에 말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태안소방서는 인근 주민이 말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탈출해 도로까지 나온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