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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월-금 14시 05분 방송
로컬방송
장르
오락·예능 프로그램
등급
All
연출
장래균
구성
김수연
진행
김주홍, 이수진

언제 만날까? 울 엄마?

2019년 10월 16일 14시 06분 33초 4년 전
123.111.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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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력을 보니 오늘은 우리어머니께서 태어 나신 날이었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은 논산양촌의 양지 바른 곳에서 차가운 이불을 덮고 계신다. 가끔 고향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살아서 팔십 평생 늘  "열심히 공부해라, 검소하게 살아라, 아껴써라." 하셨던 생각이 떠오른다. 추석전에 산소를 찾아서 옷을 단정하게 매만지고 이발도 하여드리고 산소 앞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술을 놓고 절을 했더니 "건강하게 봉사활동도 잘하고 있느냐? 고맙다. 우리 아들아!" 하시는 말씀이 귓가에 맴돌았다. 그래서 어머니 생각이 나면 산소를 찾아서 술도 한 잔 따라놓고 공손히 절도 하면서 마음을 달래보곤 한다.

 지금은 정년을 하고 노후의 하루를 대전의 안영동에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곳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효문화진흥원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2017년 3월 말 개원했다. 개원후 벌써 3년간 자원봉사로 방문객에게 효를 안내하며 해설도 하고 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안내하는 부분에서 다산 정약용선생의 자식에 대한 유신으로 "부지런할 근, 검소할 검 이 두 글자가 좋은 전답이나 비옥한 토지보다 나은 것이니 일 생동안 써도 다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말인가 보다.' 생각하며 봉사활동 하던 어느 날 잠시 다가온 '예뻐진 우리 어머니' 라는 글에서 '소녀시대 윤아'를 만들기 위해 흰머리가 유난히 많은 어머니를 염색하는 착한 며느리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였다.

 눈감고 어머니 생신을 맞아서 잠시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했다. '우리를 기르고 가르치기 위해 기력도 맥도 없을 만큼 지친 어머니와 아버지는 우리를 뒷바라지 하시다 나이드시니 몸은 쇠잔하고 정신은 혼빠진 사람처럼 혼미해 진기는 다 빠졌으니 이 얼마나 애닯고 슬픈 인생의 역정인가?' 지금은 내 곁을 떠나셔서 효도를 하고 싶어도 못하며 만날 수도 없이 통화도 안되고 열심히 전화라도 하고 싶은 마음뿐...... .

보낸사람 소개

보낸사람: 김승주 (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 443번길 26(구암동),  010-5917-2344)

 저는 대전유성에서 태어나 신탄진초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을 마감하고  노년의 하루를' 이보다 더 즐거움은 없다.' 라고 생각하며 ,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답니다.

 문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노크합니다. 물론 즐거운 오후 2시 프로그램 애청자입니다. 늘 귀담아 듣고 틈만 있으면 잘 메모도 합니다.

더 좋은 시간 되시고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기다려 본답니다.

고맙습니다. 

김승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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